풋볼매니저 2017(에펨2017) - 무직으로 시작하는 축구감독 3화 입니다.
여기까지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1. 옥스포드 시티는 돈 없어서 관두고 재시작.
2.웰링 감독하다 플옵 떨어져서 관둔 후,
세인트 앨번스 감독 시작.
6부에 있던 세인트 앨번스를 5부로 올린 뒤,
플옵 경쟁 중에 컵 경기도 잘 흘러가서,
흑자 보던 중,
(이런 슈발!)
컴퓨터 포맷으로 세이브가 다 날라갔습니다ㅠ!
클라우드 저장되어 있는 거 같아서,
백업 안 해놨는데 그냥 날라가네요ㅎ?
아니 슈발 클리우드 좀 제대로 작동하라고ㅠ!!!!
뭐 그래도 에펨 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으니,
다시 재시작!
또 라이센스 따고 하는건 번거로우니,
저번에 하던 능력치로 해둬야 겠습니다.
제 첫 팀은 도버 입니다.
9월~10월 중이지만,
연패로 강등권에 있는 팀이죠.
월급 410만원에 17년까지 계약입니다만,
세후가 300만원?!
아니 야 뻥글 이자식들아!
아니 무슨 세금을 110만원이나 떼어가냐! 어?!
하아; 게임이던 현실이던 돈 벌기 어렵네요.
뭐 에펨에서 돈 벌어봤자긴 하지만.
전임 감독은 연패를 당한 뒤 해고되었습니다.
10경기에서 1승 9패...;
14년도에 5부로 올렸던 전적이 있었지만,
고꾸라지니 바로 자르는군요.
저도 조심해야 겠습니다.
자 이게 제가 쓰는 전술 입니다.
2017 버전 사기 전술인 데몰리션인데,
이걸 쓰면 중하위권 구단도,
리그 우승 도전 해볼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 다음은 선수단 차례.
에디터로 포지션 수정만 해준 뒤,
중앙수비수가 7명이나 있어서,
월급 많고 임대온 놈은 돌려 보냈습니다.
현재 재정은 완전 적자 수준.
이따구로 운영 하고 안 망하다니;
6부 인데다 선수 월급을 많이줘서 그런지,
적자를 보고 있네요.
일단 당장에 필요 없는 선수는 정리하고,
리그에서 승리와 FA컵에서 최대한 생존해,
재정을 불려보도록 해야 겠어요.
현재 강등권 에서 3위 입니다;
어우; 9월 이지만 플옵 들어가려면 꽤 힘들듯.
첫 경기는 3:2 승리!
실수로 포메이션만 정해두고,
전담키커랑 세트피스 전략,
그리고 선수 세부 전술 안 짜놓고 승리 했네요.
역시 겉만 이라도 포메이션이 사기인듯.
- 에버튼 - 챔스 결승에서 패배 & 리그 우승 실패. 웰링 - 6부 플옵에서 패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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