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우드 블로그 공략 - 12일차 입니다.
11일은 아이템 정리만 해놔서,
녹화을 안 했죠.
그래서 12일 부터 시작 합니다.
죽은 어미 돼지를 끌고온 마을 주민들.
이 어미 돼지가 식량 공급원인데,
제가 지져 죽여서 파탄 내버렸네요.
저번에 사슬로 고친 우물에서 위로 올라오면,
어떤 사람이 말을 겁니다.
촌장이 볼일 있다고,
자기 집 지하로 와달라고 하네요.
집으로 들어와서 지하실로 가는 도중 들리는 괴음.
뭔가 심상치 않네요.
들어오면 촌장과 마을 주민 1명이 방안에 숨어 있었고,
안텍을 풀라고 하자 마자,
촘퍼가 튀어나옵니다;
그래도 안심인게,
사슬에 묶여 있어서인지 공속이 느립니다.
촘퍼를 죽이면 촌장 패거리가 튀어 나옵니다.
촌장 패거리가 있던 방안에는,
열쇠가 있습니다.
다시 나갈려고 하면,
문이 잠겨 있기 때문에 이걸로 열어야 하죠.
이쯤 되니까 약간 씁쓸하네요;
나중에 숨겨진 루트로 가니까,
이 씁쓸함이 배가 되더군요.
숨겨진 루트가 뭐냐면...
나중에 늑대루트를 참고하시길!
자 조용한 숲을 끝내고,
이제 오래된 숲으로 갑니다.
가기 전에 은신처2에 있는,
바이크 벨을 가져가시길.
은신처3에는 바이크 벨이 없습니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있는 촘퍼 변이 직전인 시체.
이런게 있으면 미리 때려서 죽이는게 좋죠.
오래된 숲은 촘퍼와 큰개가 주로 나옵니다.
촘퍼의 상대법은,
첫 조우시 조준 공격으로 때려줍니다.
그 다음 촘퍼의 공격을 피하고,
경직된 순간에 다시 조준 공격으로 때려주면 됩니다.
삽의 조준 모으기 보다,
촘퍼가 더 빠르기 때문에,
잘못하다간 죽을 수 있죠.
번거로우시면 휠공격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 이제 전 은신처3에 도착 했습니다.
이제 능률이 16으로 올라가서,
정수 쌓이는게 늘어났죠.
자 이제 3단계 변이네요.
개인적으로 스태미나만 관리 잘하면 되므로,
호흡기 퇴하쪽으로 갔습니다만...
허약 스킬의 데미지 감소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네요;
좋은 변이는 괴성을 추천.
이게 롤로 따지면 탈출기 같은 겁니다.
모든 몹을 도망치게 만들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거든요.
변이 찍고나면 악몽 시작이네요.
이번 악몽은 어느 집.
여기까지 지하 통로 / 들판 / 집이 걸렸네요.
이 악몽은 시간이 지날 수록 소음이 거세지다가,
현관문 쪽으로 나가면 끝나는 악몽이죠.
잊지 않고 배달을 시켜둡시다.
저는 자제가 남아돌아서,
대부분을 바리게이트로 막았는데,
얼추 버텨주네요.
은신처3의 방어거점은,
작업대 방 쪽이 좋은거 같더군요.
오븐방이랑 똑같게 막는 곳은 3개인데,
작업대 방의 공간이 넓어서 싸우기 좋네요.
저는 야간 이벤트를 보기 위해서,
창문 있는 오븐 방에 있겠습니다.
이 방도 나쁘지 않은게,
오븐 옆에 벽이 있는데,
이걸로 적의 공격을 흘리고,
제 공격을 먹일 수 있거든요.
오늘의 야간 이벤트는 하트비트.
주변 풀숲이 살점으로 변하고,
심장 박동이 들리는 이벤트 입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이벤트죠.
그래서 주변의 바리게이트 부수는 개 좀 처리하러 갔다가...
마주친 플로어 고어;
한글패치 이전 공략에선 만났는데,
이후 공략에선 처음이네요.
밖에서 생존할 수 없는 이유가 저것 때문 입니다.
저게 사방에서 쫓아오는데,
공격도 안 통하고 벽도 관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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