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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공략

프로스트펑크 공략 - 새로운 보금자리 공략

by 예르체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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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 공략 - 새로운 보금자리 공략 입니다.

 

난이도는 보통 난이도 기준이며,

클리어 기준의 공략을 기준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고로 태클은 안 받습니다~

 

1일

시작 직후 주변에 널린 자원에 인구를 할당에 줍니다.

 

석탄 10 / 강철 5 / 나머지 목재

이렇게 배분해두시면 1일에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습니다.

 

할당해 주시고 법률서에서 비상 교대근무를 찍어주시고,

하루 지나서 쿨타임 풀리면 '연장 교대근무'를 찍어줍니다.

 

10시간 일하던걸 14시간 일하게 만드므로,

아주 중요한 법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 추천 법률들은,

아동노동 > 결투장이며,

그외 찍을만한 법률은,

선술집 / 밀주 / 과잉 수용 등이 있습니다.

 

나머진 자유롭게 찍어주시되,

'대체 식량 자원'(인육)을 찍으시면,

선을 넘는 엔딩... 즉 베드 엔딩을 보게 됩니다!

먼저 심시티 하는 법을 알려드리자면,

기본으로 제공된 저장고 옆으로 길을 길게 짓고,

건물들을 다닥다닥 붙여 지으면,

공간 낭비 없이 심시티를 할 수 있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근무 시간이 끝나면 요구하는 만큼의 천막(집) 하고,

환자가 있으면 진료소 1채를 짓습니다.

(천막은 1채당 10명 수용 가능함!)

 

여유가 있으면 연구소도 지어주시길~

2일

심시티는 내곽엔 결투장 + 집 + 진료소 / 외곽엔 식량 + 자원 건물 + 기타 건물 배치!

2일엔 연구소 + 취사장 + 사냥단 오두막 2채

이 세개의 건물을 짓도록 해줍시다.

 

제 경우 내곽에 연구소를 짓다가,

추후 외곽으로 옮기거나,

마우스 휠 버튼을 눌러서 라인을 맞추거나 합니다.

다시 연구로 넘어가서 2일이 되면 연구소를 짓고,

난방 - 난방기 / 주거 - 합숙소

이 두개를 연구해 줍니다.

 

4일이 되면 온도가 40도로 떨어지거든요.

 

취사장은 2일 부터 주민들이 배고파 하므로 지어주도록 하고,

취사장이 있으면 당장의 배고픔은 해결되므로,

사냥단 오두막은 3일로 미뤄도 됩니다.

 

3일

이쯤 되면 슬슬 자원이 고갈 되어 갈텐데,

그 자원에 맞게 연구를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추천 시설은,

석탄 - 시추기

목재 - 천공기 

강철 - 제철소

이렇게 입니다.

 

천공기랑 제철소는 심시티가 필요하지 않지만,

석탄 시추기는 심시티가 필요합니다.

 

제 경우,

석탄 시추기 2개를 '휠'로 돌려서 마주보게 짓고,

측면에 수집소 4개 붙여서 수집 했습니다.

 

뭐... 이게 좋은 심시티는 아닐 수도 있지만서도ㅎ;

 

 

 

4일

4일차엔 슬슬 열기구를 연구하고 건설해준 다음,

탐험을 해야 합니다.

 

탐험시 왼쪽으로 가면,

자동기계 + 새로운 법률 + 이벤트 발생

이런게 있어서 무조껀 왼쪽으로 탐험을 보내는게 좋아요.

 

특히 '자동기계'의 경우 석탄이 끊기지 않으면 24시간 일해서,

기존에 배치한 인력을 다른 자원 생산에 투입시킬 수 있어서,

아주 아주 좋습니다~

 

연구 부터 생산 까지 비용이 비싸지만,

한번 뽑으면 그 이상으로 돌려받기 때문에,

자원 여유가 있으면 1개씩 뽑는 것도 좋죠.

 

다시 탐험 얘기를 하자면,

오른쪽으로 가면 음침한 동굴에 곰탱이들이 있습니다.

 

이 곰탱이들은 사람을 습격 중인데,

구해주려하면 '일정 확률로 탐험대가 사망'할 수 있는데,

방문전에 세이브 하시고,

구하다 죽으면 다시 로드해서 하시면,

사람도 구하고 탐험대도 안 죽습니다~

 

만약 방문 전에 세이브 못 했으면 뭐...

둘 중 하나는 죽어야죠 뭐;

 

다시 왼쪽 탐험 얘기로 돌아와서,

왼쪽을 탐험하다 보면 '윈터홈'이란 곳을 발견 합니다.

 

그와 동시에 런던파 이벤트가 발생하며,

새로운 법률을 제정할 수 있습니다.

 

런던파

런던파 이벤트가 발생하면,

신앙과 질서 두개 중의 하나를 선택해서,

법률서를 제정할 수 있어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질서

장점 - 중후반 강력한 스킬 / 불만 제거 쉬움 / 생산 버프

단점 - 초중반이 빈약/ 초반 건물이 인구투입 + 좁은 건물 범위 / 이벤트로 1명 사망할 수 있음

 

신앙

장점 - 초반건물이 인구 없어도 됨 + 넓은 범위 / 희망 버프 / 치료 특화 건물

단점 - 건물크기가 큼 / 건설비용 큼

 

보통 고인물들은 안정성 때문에 신앙을 많이 고르지만,

보통 난이도 기준 아무거나 쓰셔도 무방 합니다.

 

참고로 이 두개의 법률도 '선 넘는 엔딩'이 존재하는데,

질서 - 충성 서약 / 강제 교화

신앙 - 공의로운 규탄 / 진리의 수호자

둘 중에 하나라도 찍으면 선 넘는 엔딩으로 직행 합니다!

질서와 신앙의 기초 건물들의 심시티는,

질서는 범위가 좁으므로 2열에,

신앙은 범위가 넓으므로 3열에 건설 하는게 좋더라구요.

 

그외 다른 건물들은 전부 외곽에 짓도록 해줍시다.

 

이렇게 운영하다 보면 런던파가 줄어들어,

이벤트가 해결됩니다,

떠나거나 남거나 말이죠.

 

여담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선,

존버가 답이거늘...

징징거리는 것들 아주 진짜!

 

폭풍

런던파 이후 피난민들이 몰려오기 시작 합니다,

세번째 피난민들을 받아들이면 이들이 폭풍이 온다는 걸 알려주죠.

(이 과정에서 50~60? 70? 그 정도까지 떨어지더군요.)

 

소식 확인 후 2~3일 가량 지난 상태.

이와 동시에 맵 화면으로 전환 되는데,

외곽 쪽에 폭풍이 몰려오는 걸 보여줍니다.

 

이때 부터 폭풍에 대한 대비를 해두셔야 합니다.

 

우선 맵부터 보자면,

1. 몇개의 구역이 새로 생기는데,

이 지역에서 생존자 확보 & 자원 확보를 해줍니다.

 

2. 폭풍에 근접한 전진기지들은 해체해 줍니다,

폭풍에 휩싸이면 죽어버리거든요!

 

폭풍은 일주일간 진행되며,

석탄 + 식량 + 발전기 및 난방 계열 풀업이 필요합니다.

 

식량은 인원수에 따라 다른데,

대략 3500~ 4500 사이를 요구할 겁니다.

(자세한 건 왼쪽 하단 메인 퀘에 나옴!)

 

그 다음은 석탄인데,

태풍 도달 전 18000의 석탄으로도 간당간당 하더군요;

(시추기 4채 + 수집소 8~12채 / 그 중 절반은 자동기계로 도배함)

 

시추기 4채 + 수집소 8~12채 로도 버티기 어려워서,

목재를 숯가마로 전환해서 버텼습니다.

 

발전기랑 난방은 폭풍 도달 후,

100~150도 까지 떨어져서 반드시 풀업을 해줘야 합니다.

폭풍 도달 후

생산 건물들의 온도가 낮아 인구를 빼준 모습

폭풍이 도달하면 날마다 10도씩 떨어집니다.

 

발전기 범위에 닿는 건물 기준으로

주택은 온도 8이며 100도까지는 '살만함' 수준이나,

110도는 '쌀쌀함' 수준으로 떨어지며 환자도 다수로 발생합니다.

 

그에 비해 풀업 진료소는 온도 10이라,

아예 환자로 만들어서 버티는게 더 쉬운 편이죠.

(병원은 11이라 더 좋은 편이지만 증기심이 문제;)

 

주거구역은 이렇게 버티시면 되고,

생산구역은 '추움' 정도로 내려가면 인구를 빼주는게 좋습니다.

(모자른 재료가 있으면 인구나 자동기계를 갈아넣자!)

 

주거구역이 쌀쌀함 또는 추움 까지 떨어지면,

슬슬 발전기의 '과부화' 기능을 켜줍니다.

 

과부화 기능은 온도를 더 올려주나,

게이지가 100도 까지 올라가면 '폭발'해버려서 게임 오버가 되어버립니다.

 

과부화 돌리다가 폭발할거 같으면,

꺼줬다가 다시 켜주면서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날 오전 2시 부터 오전 7시 45분 정도 까지,

온도가 150도 까지 떨어지는데,

이때는 과부화 켜놓고 시간 가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습니다ㅠ

 

버티고 난 이후,

법률서 제정에 따른 엔딩이 나옵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선 넘는 법률들을 찍으셨으면,

엔딩때 "우리는 선을 넘었다" 이런 식으로 나오며,

아닐 경우 위처럼 "우리는 선을 넘지 않았다" 라고 나옵니다.

 


후우; 이걸로 공략 끝~

다 써서 좋긴 합니다만,

너무 즉흥적으로 써서 글이 지저분해 보이는게 거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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