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플리퍼(House Flipper) 집 정리하기 1화
하우스 플리퍼(House Flipper) 집 정리하기 1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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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못하겠습니다.
지금 언뜻 보이는데 뭔가 굉장히 지저분해 보여요ㅠ.
누군지 모르겠는데,
이러지 맙시다?
언놈이 사람 사는 집 앞에 쓰레기를 쌓아논겁니까!
하아 그건 그렇고 저 반대집들 보세요.
굉장히 깔끔하고 관리도 잘 되어 있는거 같은데,
제 집은 참;
그냥 주변에 땅 넓게 가진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 거 같아요.
칙칙하다ㅠ.
어떻게든 치워버리고 싶은데,
가구 같은건 이동만 가능하고,
삭제는 못하더군요.
하나씩 잠금이 풀리는 걸 봐선,
저런 가구 판매 기능이 나중에 생길 듯?
의뢰를 봅시다.
의뢰자의 전 남친이 무단 침입 후,
가구를 박살내고 라디에이터를 훔쳐갔다는군요;
경찰서에 알리지 말라고 하는데,
저한테 덤터기 씌울라고 하나 보죠 이사람들?
어쨋든 그냥 해봅시다,
하자 마자 대걸레를 언락 했네요.
이걸로 먼지를 치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개판 같지만,
집 자체가 밝아서 그런지,
제 집보다는 좋아보이네요.
집이 더러울때는 우리 회사에 요청하세요!
가구를 뚫고 먼지를 제거해주는 리버티 회사!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집안을 깨끗하게 만들어드립니다!
저는 청소부터 설치까지 다 하는 사람인가 보군요;
돈만 있으면 집도 건축하겠네요 아주;
따라라라란~!
난장판이던 거실을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
모든 요청을 해주고 받은 금액 8.80...원;
전 분명 원화 표기로 해놨는데,
달러에 \ 마크만 붙여놔서,
졸지에 8원 벌었네요ㅠ.
아니 무슨 80년대세요ㅠ
퇴근 후 집에 오니 한숨이 납니다.
여전히 칙칙하네요,
거기다 자세히 보면 가구도 고장난게 많아서,
영 아니네요 이 집.
하아 어쨋든 이틀 정도 해봤는데 꽤 재밌네요.
예전에 비세라 클린업 디테일 인가,
똑같은 청소게임인데도,
이 게임이 더 재밌는데다 멀미도 잘 안나서 좋습니다.
물론 초반부긴 하지만,
이 게임에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