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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근황

A:iR(에어) 2차 CBT 2시간 플레이 후기

by 예르체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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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IR 2차 CBT 2시간 플레이 후기 입니다.

초반 부분 밖에 진행 하지 못해서,

아직은 정확한 판단을 못 내리겠네요.

2. 캐릭터

캐릭터는 인간 / 엘프 / 오크와 더불어,

개,토끼,고양이로 이루어진 아인종이 존재합니다.

근데 종족간에 능력 차이 같은 건 없고,

그냥 외형 차이만 존재하는거 같네요.

2.1 커스터마이징

흐리멍텅 하신걸 보니 어디서 자다 오신거 같다.

제가 흙손이라 그런지 예쁘게 만들려고 별로네요ㅠ

이거는 금손 분들이 만든 걸 봐야 좋다 안 좋다 할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제 기준으론 여태껏 해왔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게임 중에서는,

제일 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옆 모습 보며 다듬었을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완성 해서 보니까 여전히 흐리멍텅에,

회사에서 이상한짓 하던 분이랑 닮아서 마음에 안드네요;

3. 경치(원경)

이 게임의 메인 컨텐츠가 공중전인지라,

창공에서 바라보는 것들을 꽤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보고 나서는... 그냥 흐음 하고 끝났네요;

아마 밤의 바람 평원?

제가 기대한건 이런 랜드마크가 될 상징물이나,

뭔가 특별한 것들을 보고 싶었는데,

사냥 하고 이동만 해서 그런지 절경은 없었습니다ㅠ

이 부분은 나중에 시간 내서 다시 한번 봐봐야 겠어요.

4. 공중전

공중전을 가장한 그냥 RPG 게이뮤ㅠ.

배경만 하늘로 바꿨을뿐,

일반 RPG 게임마냥 스킬 입력하고 강한 공격 피하고 등등,

공중전 하고 거리가 멀었습니다.

저는 공중전이라길래 에이스컴뱃이나 배틀필드 같은 공중전 생각 했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일테죠.

공중전을 표방한 것은 좋았지만,

타겟을 공격하는 방식을 고정이 아닌,

수동적으로 했었으면 어땟으려나 싶네요.

5. 플레이 후기

영 좋지 않은 체험이였습니다.

위에서 적은 그대로 공중전을 가장한,

그냥 흔하디 흔한 RPG 게임에다가,

아무리 CBT 라고 하더라도 게임성과 사운드까지 조잡해서,

게임 도중에 졸려워지기 까지 하더라구요ㅠ

예전에 트리오브세이비어 2차 CBT 때 보다도 재미가 없습니다.

똥나무는 브금도 좋고 전투도 재밌었습니다만,

이 게임은 그런 게 없네요.

아직 CBT 기간은 남았지만 여기서 하차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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