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요
마이 프렌드 페드로(My Friend Pedro)는,
19년 6월 21일에 발매된 액션 & 슈팅 게임으로서,
횡스크롤 방식으로 움직이며 나오는 적들을 죽이면서 진행하는 게임인데,
중간중간에 쉬운 퍼즐들이 등장하여,
마냥 쏴재끼는 게임은 아니긴 합니다.
현재 스팀에서 20,500 팔고 있으며,
19/06/30 기준 15% 할인해서 19/07/10 까지 17,420에 팔고 있으니,
사보는게 어떠련지요~(라이브러리 딸을 위해서!)
요거슨 제가 한 게임 플레이 입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ytrigI7hXH4bduWTsGrGGKhmSv_fk__)
유튜브 링크니 바이러스 같은 게 아니니 안심 하시길!
2. 게임 시스템
아주 중요한 건데,
이 게임은 무려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한글화 없어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좋은 스토리 볼 수 있는,
소소한 요소까지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지요~
흠흠,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게임은 진행하면서 주어진 기술로,
적을 얼마나 빠르고 멋지게 죽이냐가 메인인 게임이죠,
게임 자체에 스코어(점수) 시스템이 있는데,
사망 여부 / 기술을 이용한 처치 / 빠른 클리어 등을 이용해서,
S랭크를 받을 수 있어요.
위처럼 불렛타임이나 아킴보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야지만 어려운 구간을 넘길 수 있고,
또 점수 또한 쉽게 가져갈 수 있죠.
다른 시스템으로 넘어가자면,
각 레벨(스테이지)마다 온라인 점수표가 존재하는데,
제 추측이지만 이거는 트레이너를 쓴 유저가 점령한거 같아요;
제가 어려움 난이도를 A랭크로 클리어 해서 23만점 인데,
1등 유저가 995만점 이더라구요;
2등이 390만점이니 이미 트레이너를 썻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고 난이도인 바나나로 해도,
1데스 클리어 + 1분 40~50초 컷해도 30만점인걸 봤을때,
적어도 60? 아니면 70? 이상인 유저들은 트레이너가 분명한듯.
3. 유저 & 리뷰어들의 평가
19/06/30 기준 유저 평가는 94%로 매우 긍정적 입니다.
그리고 스팀에 올려진 메타크리틱 리뷰 점수는 81점 이네요.
4. 게임 플레이 후기
제 플레이 타임은 6시간인데,
너무 죽어서 재시작한 걸 빼면,
4~5시간 정도 즐긴거 같습니다.
그만큼 플레이 타임이 짧은 게임이긴 하나,
저는 이걸 깨는데 9일이 걸렸네요ㅎ;
짧긴 하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좋았지만,
이런 총질 게임 할때마다 총알 부족한건 안 좋았네요ㅠ
어쨋든 저는 재밌었는데,
머리 쓰면서 하시는 분들이나 다른 거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평가가 안 좋더군요.
그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머리 비우고 해보세요,
생각 없이 하면 추측 같은 거나 단점이 안 보여서 재밌답니다~
참고로 생각 없이 매번 게임 하게 되면,
롤 같은 것도 생각 없이 하게 되서 트롤이 되어 심해를 탐사하게 될겁니다.
5. 약간의 공략
기술을 사용해서 죽이면 점수가 올라가는데,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회피 - 불렛 타임 중에 쓰면,
총구 방향이 보여서 얼추 맞출 수 있게 됩니다만,
당연히 잡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벽차기 - 벽차기 킬하면 기술로 잡은 것으로 처리 됩니다.
공중 회전 - 불렛 타임 후 샷건 같은 걸 쓰면 공중 회전 점수가 부여 되더군요.(다른건 어떨련지?)
아킴보 - 한쪽을 조준 하고 다른 쪽을 조준 하면 기술 쓴 걸로 처리 됩니다,
얼추 조준이 서로 틀어져 있어야 점수가 부과 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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