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전에 잡담을 하니까,
돼지농장을 처리한 것에 대해 좋아하는 늑대인간.
핫바 업그레이드를 주네요.
여태껏 핫바라고 썻었는데,
한글 명칭이 단축바였네요;
이미 핫바라고 쓴거 찾긴 어렵고 귀찮으므로,
그냥 냅둬야 겠네요.
열쇠를 주면 대가로,
의사의 거점을 알려준 늑대인간.
얘가 왜 이리 말하나 생각해봤는데,
위치가 오래된 숲이라 그런거 같네요.
어쨋든 거기 가기 전에,
다른 루트도 갑니다.
늑대인간에게 열쇠주고 가니,
닭 아줌마가 동생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나중에 오래된 숲에 있는 헛간에 가면,
피 묻은 솔을 얻을 수 있죠.
그걸 보여주면 더 절망한다고 하네요.
갔다 오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전 지금 이 마을의 식량줄도 끊고,
이 닭 아줌마의 동생도 보내버렸습니다.
이때 굉장히 씁쓸해서,
확실한 한방으로 동생 곁으로 보내드렸네요.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기분이 좋진 않네요;
어쨋든 탐색하면 이 노트를 얻는데,
이걸로 의사의 거점...
늑대인간이 가르쳐 준 거점을,
퀘 없이 알 수 있죠.
자 이번엔 장소를 옮겨 헛간으로 왔습니다.
원래는 여기에 와도 늑대인간은 없지만,
열쇠를 주면 이 장소로 와있죠.
여기서 늑대인간에게 사냥용 소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동생의 시체.
위에서 말했던 솔이 이겁니다.
선택지가 있지만,
위키에도 별 내용이 없는 걸로 봐선,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 같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 가만히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사냥용 소총이 들어왔습니다만,
이게 끝이 아니죠.
늑대인간 루트를 탔으면,
챕터2에 안 나오므로,
여기서 죽여서 돌격소총을 얻읍시다.
챕터2에도 나오지만,
미리 얻어도 나쁘진 않죠.
때리면 공격해오는 늑대인간.
초반엔 당황 해서 몰렸는데,
공격 후 텀이 있는 걸 깨달아서,
촘퍼보단 쉽더군요.
쓰러져도 죽은게 아니니,
확인 사살 해줍시다.
이게 바로 돌격 소총이에요.
이 게임 최강의 무기로,
빠른 점사와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으론 3점사인데다,
탄창 수급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죠.
이제 다시 장소를 옮겨서,
의사의 집으로 가는 길 입니다.
첫번째 건물이 있는데,
문으로 막힌 곳이 있어요.
여기서 도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게임 최강의 냉병기인데,
공업 기준으로 큰개가 1방 입니다.
특징으론 삽보다 빠른 공속 & 높은 데미지를 가졌지만,
사정거리가 짧습니다.
2번째 건물이네요.
여기에 혼자 중얼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죽이면 열쇠를 줍니다.
도끼가 있던 방의 열쇠죠.
전 귀찮아서 그냥 부셔서 들어갔는데,
내구도 아끼실 거면 돌아갈때 사용하면 됩니다.
자 마지막 튜토리얼에서 나왔던 건물 입니다.
건물 밖에 상자가 있는데,
사람의 신체 일부분이 들어있네요;
그날의 참상들이 남겨져 있네요.
이 남자,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한테 맞고 쓰러진 남자네요.
그동안 의사인줄 알았는데,
머리 탈모 형태 보고 알았습니다;
어쨋든 시체가 훼손된 걸 보니,
이리저리 뜯겼나 보네요.
자 이제 의사를 찾을 시간이네요.
바닥 거실 보면 선이 시작되는 곳이 있습니다.
이 시작지점의 숫자가 8,
선 따라 내려온 곳이 4,
그 다음 옷장을 치우고 나면 보이는 숫자 5,
마지막 선이 이어진 곳이 9.
합쳐서 8459네요.
이 비번으로 시작지점을 금고를 조사하면,
이렇게 템이 나옵니다.
의사의 현재 위치와 열차의 비밀번호를 알 수 있죠.
열차 쪽으로 가면 근처에 바위가 있는데,
여기에서 일회용 샷건이 있습니다.
의사를 죽이실 거면 좋은 선택이죠.
금속문을 비번 따고 들어갑니다.
놀랐지? 놀랐을꺼야.
그 동안 골치 아프게 했던 의사를 몰아넣었습니다.
살려두면 챕터 2에서 만날때 마다,
좋은 템 3개 중 1개를 얻을 수 있지만,
그쯤 가면 널린게 좋은 템이라 선택은 자유죠.
악감정이 단단히 쌓여있던 주인공;
어쨋든 이걸로 늑대인간 루트와,
닭 아줌마 루트는 끝났네요.
이제 다음화 음악가 루트 공략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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