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우드 블로그 공략 - 챕터2 1일차 입니다.
원래 13일차긴 하지만,
챕터2 왔으니 그냥 챕터2 1일차로...;
집 사이에 있는 시체에서 나온 노트로,
폐차장 근처의 집 위치와,
은신처 뒤편의 마을 위치를 알 수 있죠.
내일 시체 근처에 상인이 옵니다.
그래서 파려는 템 모셔둘겸 정리하다가,
아 몰랑.
오븐 있는 건물에 옷장이 있는데,
이걸 치우면 컨테이너가 있습니다.
또 이 건물에 상자에 검은게 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더군요.
저게 사라지면 주인공이,
'저 검은 물질이 햇빛에 닿아 사라졌다'
라는 식으로 언급합니다.
이건 중요한건데,
가끔 저런 물질이 껴 있는 촘퍼랑 마주치게 되는데,
때려도 딜이 안 들어갑니다.
고로 곰덫 같은 걸로 묶어두고,
검은게 사라졌을때 때리는 전략이 필요하죠.
자 거시...기한 마을에 가봅시다.
마을엔 아이템 여러개가 있지만,
초반 방어할 판자와 못은 적은 편이죠.
고로 무서운 걸 싫어하신 다면,
마을 보단 맵 어딘가에 있을 제재소나,
은신처 근처 어딘가에,
벌목해둔 장소를 찾는 걸 추천 합니다.
어쨋든 입구에 거미인간이 있는데,
등장 전이라 선빵 날려주면 됩니다.
입구에서 건물 쪽으로 들어오면,
도중에 늪지인간을 만나게 됩니다.
빠른 공격 타이밍에다가,
물속에선 순간이동 까지 하므로,
땅 위에서 싸울 필요가 있어요.
은근 자주 보는 촉수 나무.
저 촉수에 걸리면 움직임이 제한 됩니다.
입구에서 수레쪽으로 들어오면 볼 수 있는,
의사 양반.
의사 양반의 몰골이 영 아니게 되었네요.
이 의사양반을 볼때 마다,
1개씩 아이템을 얻을 수 있죠.
변이 렙업을 위해 배아를 추천하는데,
여기 오븐 효율이 64배라서,
배아의 경우 대략 2000 정수 이상 줍니다 와우!
의사 양반 옆으로 가다보면,
좁은 건물에 바리게이트 쳐져 있고,
그 건물에 상자가 있어요.
바리게이트를 부수면 촘퍼가 소리 듣고 오는데,
검은게 껴 있으므로 곰덫을 사용해주면,
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여기서도 나오네요.
시야 밖에선 정상인데,
시야 안에선 낡고 망가진 가구와 바닥들.
옷장 쪽에 보면 컨테이너가 있으니,
치우면 템을 얻을 수 있어요.
위에 사진에서 '날 믿지 않는 거야?' 라고,
소리는 것의 정체...
시체랑 어떤 석화된 무언가네요.
호러 틱한 것 치곤,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마을 탐색하다 보면,
우물 옆에 개집이 있는데,
가까이 가면 큰개가 공격해오죠.
어쨋든 마을 탐색을 대강하고,
챕터2에서의 첫날 방어를 할 시간이네요.
여기 은신처에는 램프가 3개 있으므로,
전부 가져와야 합니다.
제가 2개만 가져왔다가,
2개다 꺼져서 다운 당한 적이 있었죠;
간혹 땅바닥에서 지네인간이 튀어나오니,
조심하시길.
오늘의 야간 이벤트네요.
라디오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데,
나중에 만져보니까,
'주인공이 곧... 다왔다'
라고 혼잣말을 읊더군요;
다크우는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해대서,
이해가 안 가네요.
어쨋든 첫날밤은 그다지 특이한 일은 안 생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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