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2017(에펨2017) - 무직으로 시작하는 축구감독 2화

풋볼매니저 2017(에펨2017) - 무직으로 시작하는 축구감독 2화 입니다.

이것 저것 만져보다 임대 만료일이 1달 남은 선수 발견.

지금 다 적재적소인지라,

얘가 나가면 위태해지므로 이번 시즌 말까지 연장 했습니다.

다행히 해당 선수도 제안 수락 해줘서,

이번 시즌 말까진 함께 할겁니다.

그 다음은 코치진을 봤는데,

대부분 공짜로 일하고 있네요?ㅋㅋㅋ

열정페이 하고 있는데,

내가 자르려고 했었다니ㅠ.

하지만 가난한 구단인지라 계약도 못하는 만큼,

경험이라도 쌓고 나가주세요 다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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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vs 헤이번트

와 관중석 보셨나요?

지금 원정 왔는데,

여기 팀은 우리팀 팬의 반 이상은 많은 듯;

슈발 존나 부럽다.

첫번째 골.

전 피파에서 저 거리에서 절대 못 넣는데,

얘네는 넣네요.

이래서 제가 에펨으로 넘어온 겁니다.

내가 못 넣으니 너희라도 넣어줘서 감사하다아악ㅠ!

두번째 골.

자 보세요 홈팬들!

우리 팀 경기 보러 오면,

이렇게 골 넣는 것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경기 결과는 2:0 승리.

완벽한 득점 기회가 서로 3회씩 인데,

우리팀이 기회를 잘 살려서 이겼네요.

상대방은 패널티 얻었음에도,

선방당해서 0점.

실수 했다면 졌을정도로,

운이 좋았던 경기였습니다.

그건 그렇고 관중 수가 777...

우리팀 관중 수는 350 근처니,

2배나 차이나네요.

하하 이래서 우리는 돈 언제버냐ㅠ.